UX란 무엇인가가 궁금해서 찾아보았는데 도널드 노먼 이라는 이름이 항상 등장합니다.
왜냐하면 도널드 노먼이 처음으로 UX(User Experience)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라는 이야기도 있고 애플 부사장으로 재직 당시 명함에 User Experience Architect라는 직함을 씀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후 도널드 노먼은 제이콥 닐슨과 함께 닐슨 노먼 그룹을 설립하였습니다.
그래서 UX라는 단어를 처음쓴 도널드 노먼이 설립한 닐슨 노먼 그룹에 있는 UX의 정의를 가져와 보았습니다.
UX
The Definition of User Experience (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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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이란 사용자가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그것을 제공하는 회사와 상호작용하면서 경험하게 되는 모든 경험의 총 합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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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적인 사용자 경험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조건은 고객의 요구를 정확하게 만족시키는 것이다. 다만 어떤 경우에도 고객을 혼란스럽게 만들거나 귀찮게 해서는 안 된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단순함과 우아함인데, 이 특징들은 사람들이 제품을 가지고 싶고, 사용하고 싶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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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훌륭한 사용자 경험은 고객들이 직접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과 체크리스트 항목의 기능들 이상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수준 높은 사용자 경험을 위해서는 엔지니어링, 마케팅, 그래픽 디자인과 상품 디자인, 인터페이스 디자인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들이 매끄럽게 통합되어 제공되어야 한다.
경험
경험 이라는 것이 일단 추상적이고 사람마다 다 다르며, 그 경험이 적용되는 대상도 무수히 많고 대상이 사용되는 상황도 순간순간 달라서, 좋은 UX를 제공해준다는 것은, 어느 한 가지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들을 다 아울러서 사용자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해주는 것이 바로 사용자 경험 디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경험이라는 것은 찻잔에 담긴 차와 같아서 찻잔과 차가 서로 잘 어울려야 합니다. 가령 엄청 예쁜 찻잔에 생선 비린내가 나는 차가 담겨 있다거나, 혹은 반대로 차는 엄청 맛있는데 찻잔이 균열이 가 있고 군데군데 이물질이 보인다면 그때의 차를 마시는 경험은 좋은 경험 일 확률이 많이 줄어듭니다.
UX Design의 다이어그램
아래 그림들을 보면 UX를 둘러싼 이론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UX를 이룰때 Usability, interaction Design, content등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구성되어 있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좋은 UX를 만든다는 것은 사용자에 대한 이해 (HCI,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Human-Computer Interaction)과, 사용자에 대한 배려심, 사용자의 심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http://uxpa.org/resources/about-ux
참고 자료: